배달비 인덱스
2026년 8월 상반기

제 2 호 · 2026년 8월 16일 발행
집계 기간 8월 1일 ~ 15일
배민 · 쿠팡이츠 · 전국 16개 시·도

캐시 라이더 앱이 배달 라이더의 완료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건당 배달료를 반기(半月) 단위로 집계한 가격 지수입니다. 소비자가 결제하는 배달팁이 아니라, 라이더가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을 다룹니다.

배민 건당
4,177
▲ 60원 전기 대비 +1.5%
쿠팡이츠 건당
4,473
▼ 13원 전기 대비 −0.3%
양사 격차
296
7월 하반기 369원에서 축소
5개월 누적
+8.2%
3월 상반기 → 8월 상반기, 양사 평균

이번 호의 관찰

다섯 반기 연속 오르던 쿠팡이츠가 멈췄고, 배민이 격차를 296원까지 좁혔다

배민의 건당 배달료가 4,177원으로 네 반기 연속 올랐습니다. 쿠팡이츠는 4,473원으로, 다섯 반기 이어지던 상승이 처음으로 멈췄습니다. 5월 상반기에 87원까지 좁혀졌다가 7월 하반기 369원까지 벌어졌던 양사 격차는 이번 반기 296원으로 다시 좁혀졌습니다.

3월 상반기를 기준으로 보면 배민은 3,803원에서 9.8%, 쿠팡이츠는 4,199원에서 6.5% 올랐습니다. 다만 두 회사는 같은 계단을 서로 다른 시점에 밟아 왔습니다. 쿠팡이츠는 6월 상반기에 216원을 한 번에 올린 뒤 세 반기를 더 올라 7월 하반기 4,486원에 이르렀고, 배민의 계단식 상승은 그보다 한 달 늦은 7월 상반기(+182원)에 시작돼 이번 반기까지 이어졌습니다. 쿠팡이츠가 먼저 올리고 배민이 뒤따르던 구도에서, 이번 반기는 배민만 올라간 첫 구간입니다.

건당 배달료 추이 — 지역 고정가중 지수
배민 쿠팡이츠
각 반기의 시·도별 평균 배달료를 전 기간 고정 건수 가중치로 합산한 지수(라스파이레스 방식). 지역 구성 변화가 만드는 착시를 제거한 값이며, 실측 단순평균과의 차이는 전 구간 최대 11원입니다. 음영은 쿠팡이츠가 선행 인상한 구간입니다.
수치 표로 보기
기간배민쿠팡이츠격차

이 −13원을 '인하'로 읽지 마십시오

쿠팡이츠의 −13원은 단가가 내렸다는 뜻이 아닙니다. 직전 반기와 이번 반기에 각각 20건 이상 완료한 동일 라이더만 떼어 보면 같은 구간이 4,496원 → 4,518원으로 오히려 +22원입니다. 전체 평균이 소폭 내려간 것은 단가가 아니라 누가 얼마나 뛰었는지의 구성이 바뀐 결과입니다. 배민은 전체 +60원, 동일 라이더 기준 +69원으로 방향이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호는 쿠팡이츠를 '하락'이 아니라 '상승 정지'로 적습니다.

지역

전남·전북에서는 배민이 쿠팡이츠를 앞질렀다

쿠팡이츠의 정체는 전국이 고르게 멈춘 결과가 아닙니다. 수도권은 이번 반기에도 올랐고 (인천 +2.2%, 서울 +0.5%, 경기 +0.2%), 비수도권이 그만큼 빠졌습니다 — 경북 −6.4%, 제주 −5.3%, 대구 −5.2%, 충북 −4.9%, 대전 −3.7%. 16개 시·도 중 오른 곳은 5곳뿐이었습니다(나머지 둘은 부산 +0.9%, 전남 +0.7%). 배민은 반대로 11곳에서 올랐고, 전남(+5.0%)·광주(+4.5%)·서울(+3.0%)·충북(+2.9%)이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그 결과 전남(배민 4,142원 vs 쿠팡이츠 4,121원)전북(3,870원 vs 3,796원)에서 배민 단가가 쿠팡이츠를 앞섰습니다. 집계를 시작한 3월 이래 두 지역 모두 처음입니다. 대구도 11원 차로 사실상 동률입니다. 반면 울산은 쿠팡이츠가 589원 높아 격차가 가장 크게 남아 있는 지역입니다.

5개월 누적으로 보면 배민은 16개 시·도 전 지역에서 올랐고(전남 +21.0%, 부산 +14.5%, 제주·충북 각 +12.5%), 쿠팡이츠는 11곳 상승·5곳 하락으로 갈렸습니다 (서울 +13.5%·울산 +13.3% 대 경남 −8.8%·경북 −7.6%). 같은 일을 해도 지역에 따라 체감 단가는 최대 1,058원 벌어집니다 (쿠팡이츠 서울 4,813원 대 배민 충남 3,755원).

시·도별 건당 배달료 — 2026년 8월 상반기
배민 쿠팡이츠
배민 단가 내림차순. 연결선의 길이가 두 플랫폼의 격차이며, 우측 숫자는 쿠팡이츠에서 배민을 뺀 값입니다. 전남·전북은 값이 음수 — 배민이 더 높다는 뜻입니다. 세종은 표본 부족으로 제외했습니다.

시간대

저녁 7시와 밤 10시 사이, 한 건의 값이 900원 갈린다

시간대별 단가는 하루 안에서도 크게 출렁입니다. 쿠팡이츠는 저녁 19시(4,932원)가 가장 높고 밤 22시(4,034원)가 가장 낮아 898원 차이가 납니다. 배민도 점심 13시(4,434원)와 밤 22시(3,779원) 사이가 655원 벌어집니다. 두 회사 모두 피크가 끝나는 21~22시에 하루 중 최저로 떨어지는 모양은 같습니다.

양사 격차가 가장 큰 시간은 저녁 19시로, 배민 4,274원 대 쿠팡이츠 4,932원 — 658원 차이입니다. 반대로 오후 13~16시 네 시간은 배민이 앞섭니다(48~102원). 직전 반기에는 이 구간이 대체로 쿠팡이츠 우위였는데, 이번 반기에 뒤집혔습니다.

시간대별 건당 배달료 — 2026년 8월 상반기
배민 쿠팡이츠
음영 구간(03~07시)은 다른 시간대보다 표본이 얇아 변동폭이 큽니다 — 특히 배민 05시는 값을 그대로 읽어선 안 됩니다. 요일별로는 배민이 토요일(4,365원), 쿠팡이츠가 금요일(4,668원)에 가장 높았고, 가장 낮은 요일은 배민 수요일(3,993원), 쿠팡이츠 월요일(4,300원)이었습니다.
단가 구간별 건수 비중 · 2026년 8월 상반기 · 이상치 제거 후
플랫폼3,000원 미만3,000~4,999원5,000~7,999원8,000원 이상
배민23.5%52.5%20.9%3.2%
쿠팡이츠20.5%52.5%20.4%6.7%

두 플랫폼 모두 절반가량이 3,000~5,000원 구간에 몰려 있습니다. 평균 차이를 만드는 쪽은 8,000원 이상 고액 건입니다 — 쿠팡이츠 6.7%, 배민 3.2%로 두 배 넘게 벌어집니다. 바꿔 말해 쿠팡이츠의 높은 평균은 모든 건이 조금씩 비싸서라기보다, 가끔 붙는 큰 건이 끌어올린 값에 가깝습니다.

보상 구조

쿠팡이츠는 미션을 줄이고 단가를 올렸다 — 배민은 두 축을 함께 늘리고 있다

라이더의 벌이는 건당 배달료 하나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플랫폼이 수시로 거는 미션·프로모션 보너스가 또 하나의 축입니다. 캐시 라이더는 라이더가 이 보너스를 직접 기록할 수 있게 해두었는데, 이 기록은 자동 수집이 아니라 라이더의 수기 입력이라 전수 집계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앞의 배달료 지수에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록이 얼마나 자주 올라오는지는, 미션이 얼마나 자주 걸렸는지를 가늠하는 방향 신호로는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신호가 6월에 뚜렷하게 꺾였습니다. 쿠팡이츠의 미션 기록 밀도는 5월 하반기 일반 배달 1,000건당 3.07건에서 6월 하반기 0.68건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 반기에는 1.65건으로 저점에서 일부 되돌아왔지만, 여전히 5월 하반기의 절반 수준입니다. 미션을 한 번이라도 기록한 쿠팡이츠 라이더 비율도 8.3%에서 4.5%로 낮아진 채입니다.

미션 기록 밀도 — 일반 배달 1,000건당 미션 기록 건수
배민 쿠팡이츠
라이더가 직접 기록한 미션·프로모션 건수를 같은 기간 일반 배달 건수로 나눈 값입니다. 수기 입력이므로 실제 미션 발생량이 아니라 상대적 변화의 방향으로만 읽어야 합니다. 음영은 쿠팡이츠 배달료가 계단식으로 오른 구간입니다.

기록이 줄어든 것을 두고 "라이더가 귀찮아서 덜 적은 것"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 그 가능성을 걷어내 주는 것이 배민입니다. 같은 앱, 같은 입력 화면, 같은 라이더들이 남긴 배민 미션 밀도는 같은 기간 오히려 2.38건에서 7.68건으로 세 배 넘게 늘었습니다. 미션을 기록한 배민 라이더 비율도 7.7%에서 14.1%로 올랐습니다. 기록 습관이 느슨해졌다면 양쪽이 함께 줄어야 합니다. 한쪽만, 그것도 특정 시점을 경계로 꺾였다는 것은 기록하는 사람이 아니라 기록될 일 자체가 줄었다는 쪽을 가리킵니다. 이번 반기 기준 배민의 미션 밀도는 쿠팡이츠의 4.7배입니다.

한 가지 더 있습니다. 미션 건당 금액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습니다(쿠팡이츠 15,715원 → 16,205원). 보너스 액수를 깎은 것이 아니라 미션이 걸리는 횟수 자체가 줄어든 모양입니다.

이번 호의 추정

미션 기록이 꺾인 시점은 앞서 본 쿠팡이츠 배달료 계단식 인상 시점과 정확히 겹칩니다. 두 변화를 나란히 놓고 보면, 쿠팡이츠가 6월을 기점으로 프로모션 중심의 변동 보상에서 기본 배달료 중심으로 보상의 무게를 옮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반기에는 그 반대 방향의 움직임이 함께 관측됩니다 — 기본 단가의 상승은 멈췄고, 미션 밀도는 저점에서 되돌아왔습니다. 배민은 같은 기간 두 축을 모두 늘렸습니다: 배달료는 네 반기 연속 올랐고, 미션 밀도는 관측 이래 최고치입니다. 다만 미션 데이터는 수기 입력이라 전수가 아니므로, 줄어든 미션과 오른 배달료의 크기를 견주거나 라이더의 손익을 따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방향에 대한 추정이며, 이와 관련해 각 플랫폼이 공식적으로 밝힌 정책 변경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석

왜 올랐을까 — 확인된 것과 추정되는 것

아래 왼쪽은 이번 집계에서 데이터로 직접 확인된 사실이고, 오른쪽은 업계 보도와 라이더 커뮤니티에서 제기되는 해석입니다. 오른쪽 항목은 저희가 검증한 내용이 아니며, 인과관계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데이터로 확인된 것

  • 배민이 네 반기 연속 올라 4,177원. 쿠팡이츠는 다섯 반기 만에 처음으로 멈췄다(4,473원, −13원).
  • 쿠팡이츠의 −13원은 동일 라이더 기준으로는 +22원이다. 단가 인하가 아니라 상승 정지로 읽어야 한다.
  • 쿠팡이츠가 이번 반기에 오른 지역은 16곳 중 5곳(인천·부산·전남·서울·경기)뿐이다. 나머지 11곳은 내렸고, 낙폭이 큰 곳은 경북 −6.4%·제주 −5.3%·대구 −5.2%다.
  • 전남·전북에서 배민 단가가 쿠팡이츠를 앞섰다. 3월 집계 시작 이래 두 지역 모두 처음이다.
  • 시간대별로 오후 13~16시는 배민이 앞서고, 저녁 19시는 쿠팡이츠가 658원 앞선다.
  • 8,000원 이상 고액 건 비중은 쿠팡이츠 6.7% 대 배민 3.2%. 3,000~5,000원 구간 비중은 양사가 52.5%로 같다.
  • 쿠팡이츠 미션 기록 밀도는 저점 0.68에서 1.65로 되돌아왔지만 5월 하반기(3.07)의 절반이다. 배민은 7.68로 관측 이래 최고치.
  • 같은 여름 구간인 8월 상반기에 쿠팡이츠가 멈췄다. 7월의 동반 상승을 계절 요인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워졌다.

업계·커뮤니티에서 제기되는 해석

  • 기상 할증. 배민은 2015년부터 기온 33℃ 이상 등에 추가 배달료를 지급하는 제도를 운영하며, 쿠팡이츠는 별도 기준 없이 상황에 따라 판단한다고 알려져 있다. 7월 동반 상승과 시기가 맞물린다.
  • 라이더 공급 과잉. 여러 매체는 2026년 들어 라이더 공급이 늘며 1인당 수입이 줄었다고 보도한다. 다만 이는 건당 단가가 아니라 1인당 배차량에 관한 주장이며, 본 지수는 배차량을 측정하지 않으므로 확인도 반박도 하지 않는다.
  • 플랫폼 간 경쟁. 무료배달 경쟁과 수수료 정책 변화가 라이더 단가에 영향을 준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다만 6월 쿠팡이츠 인상이나 이번 반기 배민의 추격 인상에 대해 공개된 자료로 확인된 직접적 원인은 없다.

부록

그 밖의 플랫폼 — 오른 건 양대 플랫폼 쪽이었다

캐시 라이더는 배달대행사를 포함해 여러 플랫폼의 배달료를 함께 수집합니다. 다만 이들은 표본이 배민·쿠팡이츠의 1/100 수준이고 지사별로 단가 체계가 달라, 본문의 지수와 같은 신뢰 수준으로 다룰 수 없습니다. 참고 삼아 최근 네 반기만 적어 둡니다.

건당 배달료 · 이상치 제거 후 단순평균 · 표본이 작아 변동폭이 큼
플랫폼6월 하7월 상7월 하8월 상전기 대비
부릉3,8663,9843,9223,918−0.1%
바로고4,3564,3164,3754,348−0.6%
모아라인4,1574,2084,0534,108+1.4%
딜버4,3214,3044,3314,276−1.3%
배민 로드러너3,8823,8804,2304,132−2.3%
꼬르륵4,1984,3604,3154,368+1.2%
그라이더3,8654,4734,3394,324−0.3%

표본이 가장 두꺼운 두 곳을 보면, 부릉은 3,900원대, 바로고는 4,300원대에서 다섯 달째 사실상 제자리입니다. 배민과 쿠팡이츠가 같은 기간 뚜렷하게 오른 것과 대비됩니다. 이번 상승은 양대 플랫폼 쪽에서 일어난 일로 보이며, 배달대행 단가까지 함께 끌어올리지는 않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지난 호에서 +9.0%로 가장 크게 올랐던 배민 로드러너는 이번 반기 −2.3%로 되돌아왔습니다. 표본이 얇은 채널의 수치가 얼마나 쉽게 흔들리는지 보여주는 사례이고, 이 표를 추세로 읽으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라이더는 이번 반기 표본이 특히 얇아 값의 신뢰도가 낮습니다.

이 표의 수치는 추세 참고용입니다. 표본이 얇은 채널에서는 개인의 운행 지역·지사 변경이 평균을 좌우하므로, 본문의 배민·쿠팡이츠 지수와 달리 지역 고정가중이나 동일 라이더 패널 검증을 적용하지 않았습니다. 꼬르륵은 2026년 6월, 그라이더는 4월부터 수집이 시작돼 누적 비교 구간이 짧습니다.

집계 방법과 한계

  1. 표본 — 캐시 라이더 앱을 사용하는 라이더가 2026년 8월 1~15일에 완료한 배민·쿠팡이츠 배달 건입니다. 국내 전체 라이더의 무작위 표본이 아니라 본 앱 사용자에 한정된 집계이므로, 전체 시장을 대표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내부 테스트 계정의 기록은 전 구간에서 제외했습니다.
  2. 지표는 건당 평균 배달료 하나뿐입니다 — 본 리포트는 배달 건수·라이더 수·1인당 배차량·1일 수입 같은 규모 지표를 일절 산출하지 않습니다. 이런 값은 시장이 아니라 본 앱 사용자 수에 그대로 종속되어 시장 지표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반면 건당 평균은 비율값이라 표본 규모 변화에 강건합니다. 같은 이유로 본문의 어떤 수치도 시장의 배달 물량이나 그 증감으로 해석할 수 없습니다.
  3. 추정의 정밀도 — 한 라이더가 여러 건을 기여하는 군집 구조를 보정해 계산한 이번 반기 전국 평균의 95% 신뢰구간은 배민 ±34원, 쿠팡이츠 ±49원입니다. 본문의 반기 간 변동은 이 폭과 함께 읽어야 하며, 쿠팡이츠의 −13원을 '하락'이 아니라 '상승 정지'로 적은 것도 이 때문입니다.
  4. 수집 방식 — 앱이 라이더의 배달 앱 완료 화면에서 실시간으로 읽어들인 건당 배달료입니다. 자동 인식 건과 라이더가 화면에서 직접 확인해 입력한 건이 함께 포함됩니다.
  5. 이상치 처리 — 1,000원 미만·30,000원 초과 건을 제외했습니다. 합계 금액 오인식과 입력 오류를 걸러내기 위한 것으로, 이 처리 없이는 쿠팡이츠 평균이 최대 831원 과대 계상됩니다.
  6. 지역 고정가중 — 시·도별 평균을 전 기간 누적 건수로 고정 가중해 합산했습니다(라스파이레스 방식). 지역 구성이 바뀌어 생기는 착시를 제거합니다.
  7. 구성 변화 교차검증 — 직전기와 당기 모두 20건 이상 완료한 동일 라이더 패널로 별도 검증했습니다. 이번 반기 배민은 전체 +60원 / 패널 +69원으로 방향이 같았지만, 쿠팡이츠는 전체 −13원 / 패널 +22원으로 부호가 달랐습니다. 지역 고정가중으로도 잡히지 않는 라이더 단위 구성효과가 있다는 뜻이며, 그래서 본문은 쿠팡이츠를 '하락'이 아니라 '상승 정지'로 적었습니다.
  8. 과거 수치의 재조정 — 지역 고정가중치는 발행 시점까지의 누적 건수를 사용합니다. 회차가 늘면 가중치가 갱신되므로 과거 반기의 지수도 함께 재계산됩니다. 제1호에 실린 값과 최대 1원 차이가 나는 것은 이 때문입니다.
  9. 미션 데이터의 지위 — 미션·프로모션은 자동 수집 대상이 아니라 라이더가 직접 기록하는 항목이라 전수 집계가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배달료 지수 계산에는 일절 포함하지 않았고, 「보상 구조」 절에서도 일반 배달 건수로 나눈 상대 밀도의 변화 방향만 다룹니다. 실제 미션 발생량이나 금액 규모를 나타내는 값이 아니며, 배달료 인상분과 크기를 견주는 용도로 쓸 수 없습니다.
  10. 배달료의 정의 — 라이더가 수령하는 건당 배달료입니다. 소비자가 결제하는 배달팁, 가맹점이 부담하는 중개·배달 수수료와는 다른 값입니다. 프로모션·할증이 포함된 실지급 기준입니다.
  11. 해석의 지위 — 「업계·커뮤니티에서 제기되는 해석」 항목은 외부 보도와 공개 논의를 정리한 것으로, 본 리포트가 검증한 사실이 아닙니다. 특정 기업의 내부 정책이나 의도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배달비 인덱스는 캐시 라이더가 매월 상·하반기 2회 발행합니다. 다음 호(2026년 8월 하반기)는 9월 1일 이후 공개됩니다. 지난 호는 cashrider.innovicons.com/report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수치 인용 시 출처를 「캐시 라이더 배달비 인덱스」로 표기해 주십시오.